‘권태균표 디지털화’ 전략이 통하며 하나손해보험의 실적이 상승세다. 지난해까지 적자를 내던 하나손보는 MZ세대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원데이보험을 앞세워 가입자를 늘리며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. 지난해 6월 하나손보 초대 수장으로 취임한 권태균 사장은 하나손보의 전신인 더케이손보의 적자를 털어내며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다. 보험업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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